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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인 오늘 일찍부터 차례를 마치고 서둘러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는 하나 둘 씩 지체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 마성터널에서 용인휴게소 사이 9km구간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홍성 부근이 승용차 사고로 부분 지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부터 전국의 고속도로에 귀경차량들이 몰리면서 오늘 하루에만 27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향하고 역귀성길에 올랐던 27만여 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내일은 오늘 보다 더 많은 30만여 대의 귀경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이번 귀경길 정체는 내일 오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 시내와 수도권 도로도 친지들을 찾아 세배하는 시민들과 일찍 성묘를 준비하는 성묘객들로 조금씩 교통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용미리와 벽제 등 주요 공원 묘지로 향하는 도로를 중심으로 차량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편안한 성묘길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심야 귀경객들을 위해 오늘부터 이틀동안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고 개인택시 부제도 일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